금융의 날

1. 본문

금융의 날은 대한민국에서 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에 기념하는 법정 기념일입니다.
금융의 날의 의미와 목적:

• 국민들의 저축 정신을 고취하고 저축, 보험, 증권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.
• 금융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, 금융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며, 금융권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날입니다.

금융의 날의 역사:

• 1964년 9월 25일 '저축의 날'로 처음 지정되었습니다.
• 1973년 '증권의 날'과 '보험의 날'이 '저축의 날'로 통합되었습니다.
• 1973년 11월 20일, 기념일이 매년 10월 25일로 변경되었다가 1984년부터 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로 정해져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.
• 2016년 3월 22일, '저축의 날'에서 '금융의 날'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. 이는 국민의 재산 형성 방식이 저축뿐만 아니라 펀드 투자 등으로 다양화되고 금융의 역할이 확대된 흐름을 반영한 것입니다.

금융의 날 행사:

• 금융의 날에는 각종 기념행사와 저축, 투자, 혁신금융, 포용금융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집니다.
• 저축 성공 사례 발표회, 금융 관련 강연회 등이 열리기도 합니다.
• 2024년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은 10월 29일 화요일에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습니다.

금융의 중요성:금융은 자금, 즉 화폐나 통화의 융통을 의미하는 경제 용어입니다. 경제 주체 간에 금융이 이루어지면 채권·채무 관계가 성립하고, 이를 통해 경제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. 한국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은 이러한 금융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.